中언론 “페이커 세계 정상 복귀? 여전히 가능해”

페이커(본명 이상혁·25)가 아직도 소속팀 에스케이텔레콤 씨에스 티원(SK telecom CS T1)을 리그 오브 레전드(롤·LoL) 세계 챔피언으로 이끌 수 있는 실력이라는 외국 매체 평가를 받았다.

중국 포털 ‘신랑(시나닷컴)’은 14일 e스포츠 자체 기사에서 “페이커는 전설적인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이자 아직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e스포츠 선수다. T1은 페이커가 있기에 월드챔피언십(롤드컵) 통산 4번째 우승을 지금도 꿈꿀만하다”고 봤다.

‘시나닷컴’은 “T1은 감독 경질 후 페이커가 사실상 경기를 지휘하면서 명성에 걸맞은 퍼포먼스를 회복했다. 2019시즌 이후 2년 만에 롤드컵 진출권을 되찾는 것도 어렵지 않아 보인다”고 분석했다.

페이커는 여전히 e스포츠 최고 스타이자 T1을 다시 리그 오브 레전드(롤·LoL) 세계 챔피언으로 이끌만한 실력이라는 것이 중국 ‘시나닷컴’ 평가다. 사진=SK telecom CS T1 공식 SNS
페이커는 여전히 e스포츠 최고 스타이자 T1을 다시 리그 오브 레전드(롤·LoL) 세계 챔피언으로 이끌만한 실력이라는 것이 중국 ‘시나닷컴’ 평가다. 사진=SK telecom CS T1 공식 SNS
페이커의 T1은 2016년 사상 최초이자 아직도 유일한 롤드컵 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2015~2017년 결승 3회 연속 진출 역시 다른 프로게임단은 아무도 도달하지 못한 경지다. 이번 시즌 T1은 LCK 봄 대회 4위에 이어 여름 대회에서도 정규리그 5라운드까지 5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감독 교체 후 페이커를 중심으로 승률을 20% 이상 끌어올려 포스트시즌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나닷컴’은 2021 LCK 여름 대회 정규리그 4위 T1을 플레이오프 2라운드(4강), 나아가 결승 진출도 가능한 전력으로 평가했다. T1은 포스트시즌 3위 안에 들어야 롤드컵 직행 자격을 얻는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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