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혜가 봄과 어울리는 클래식한 감성룩으로 일상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12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라운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녀는 차분하면서도 포근한 무드의 간절기룩으로 또 한 번 ‘데일리룩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지혜는 빈티지한 질감이 매력적인 브라운 코듀로이 재킷에 크림 컬러 셔츠와 데님 팬츠를 매치해 따뜻하면서도 단정한 클래식 캐주얼룩을 완성했다. 부드러운 웨이브 헤어와 자연스레 어우러진 룩은 전체적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한지혜 특유의 우아함을 더욱 부각시켰다.
특히 블랙 벨트와 첼시 부츠로 마무리한 디테일은 룩에 실용성과 완성도를 더하며, 스타일링에 힘을 주지 않고도 멋을 살리는 ‘현실 데일리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거울 셀카 속 은은한 미소와 여유로운 포즈는 마치 한 편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따뜻한 감성을 전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포근하게 만들었다. 팬들은 “감성미 터졌다”, “간절기 룩 끝판왕”, “보고만 있어도 따뜻해지는 무드”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6세 연상의 검사와 결혼해 2021년 6월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결혼과 출산 후에도 꾸준한 근황을 전하며 여전히 변함없는 아름다움과 클래식한 스타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