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생후 두 달 넘은 딸과 나란히… “둘 다 기절했어요”

가수 손담비가 생후 두 달 된 딸 해이와 함께한 조용한 낮잠 순간을 공개했다.

18일, 손담비는 자신의 SNS에 “나랑 해이 둘 다 기절”이라는 글과 함께 아이와 나란히 누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해이는 귀여운 캐릭터 베개 위에서 속싸개를 덮고 편안히 잠들어 있었고, 그 옆에 누운 손담비 역시 같은 방향으로 눈을 감고 딸의 팔을 살며시 감싸안고 있었다.

손담비가 생후 두 달 된 딸 해이와 함께한 조용한 낮잠 순간을 공개했다.사진=손담비 SNS
손담비가 생후 두 달 된 딸 해이와 함께한 조용한 낮잠 순간을 공개했다.사진=손담비 SNS
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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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한 연출 없이, 그저 누워 있는 두 사람의 모습만으로 육아의 고단함과 고요한 사랑이 동시에 전해지는 순간이었다.

출산 이후 손담비는 꾸준히 발레 연습과 소소한 일상을 공유하며 육아 중에도 자신만의 리듬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주목받아왔다.

특히 생후 두 달이 갓 지난 시점에 공개된 이번 사진은 육아와 회복 사이, 그리고 아기와 엄마가 함께 나누는 쉼의 결을 고스란히 담고 있었다.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결혼해, 지난 4월 11일 첫 딸 해이를 품에 안았다.

짧은 글과 두 장의 사진만으로도 엄마가 된 손담비의 감정선은 분명하게 전해졌다.

그날, 카메라가 담아낸 건 피곤함이 아니라 ‘같이 자는 사이 생겨버린 연결’이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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