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과 김희선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길거리 투샷으로 시선을 모았다.
6월 30일, 탁재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끼합쇼~~”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블랙 셔츠에 반바지, 블랙 삭스와 운동화로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룩을 선보였고, 김희선은 스트라이프 카라 반팔과 연청 부츠컷 진으로 청량한 여름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두 사람 모두 무심한 듯 시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20대 못지않은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김희선은 자연스럽게 탁재훈을 바라보며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화보 같은 순간을 연출했다. 해당 사진은 팬들 사이에서 “레트로 감성 로맨스물 주인공 같다”, “한끼합쇼 아니라 커플 화보쇼”라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7월 10일 첫 방송되는 JTBC 예능 ‘한끼합쇼’에 함께 출연한다. 김희선과 탁재훈이 직접 동네를 찾아가 시민들과 소통하고 저녁식사 자리에 초대받는 프로그램으로, 첫 게스트로 배우 유해진이 등장할 예정이다. 방송 전부터 벌써부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