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가 유모차를 밀며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연희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따뜻한 브릭톤 니트에 데님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마실룩을 완성했다.
볼캡 위로 선글라스를 올려 쿨한 포인트를 더했으며, 자연스럽게 늘어진 웨이브 헤어가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유모차를 밀며 동네를 산책하는 모습은 단아하면서도 힙한 ‘예쁜 엄마’의 일상을 엿보게 했다. 팬들은 “이연희는 언제나 화보 같다”, “편한 옷도 고급스럽게 소화한다”, “진짜 현실판 여신맘”이라며 감탄을 보냈다.
한편 이연희는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올해는 연극 ‘꽃의 비밀’ 무대에 오르며 배우로서의 변신도 이어갔다. 작품은 축구에 빠져 가정을 돌보지 않던 남편들이 사라진 뒤 벌어지는 이야기로, 이연희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