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이 연휴 기간 따뜻한 미담으로 팬들의 마음을 녹였다.
수영은 14일 자신의 SNS에 “수영아! 따뜻하게 데워서 먹어라. 스튜 같이 끓여서 먹어라. 김치도 같이 먹어라! 유리 엄마가”라는 손편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반찬통과 함께 정성스러운 손글씨가 담긴 메모가 놓여 있었다. 정갈한 반찬 포장과 짤막한 문장이지만, 묻어나는 따뜻한 정성에 팬들은 “진짜 가족보다 더 가족 같다”, “유리 어머니 인품까지 너무 따뜻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수영은 또 “연휴를 꽈꽉 채워 쉬었다”며 티파니, 박규영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화기애애한 근황을 전했다. 세 사람은 편안한 캐주얼 복장으로 미소를 지으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공유했다.
특히 유리 어머니가 손수 챙겨준 음식은 멤버 간의 변함없는 우정과 소녀시대의 끈끈한 가족애를 보여주는 장면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팬들은 “소녀시대는 진짜 평생 가족 같다”, “유리 어머니의 손맛까지 느껴진다”, “이런 관계 너무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