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소녀’ 지우고 ‘여인’ 입었다…버건디 슈트로 완성한 성숙美

배우 김유정이 단아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품은 근황을 공개했다.

김유정은 24일 자신의 SNS에 “사랑해”라는 짧은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깊은 버건디 컬러의 코듀로이 슈트를 입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블랙 슬리브리스 톱과 함께 매치된 오버핏 자켓은 시크하면서도 성숙한 여인의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김유정이 단아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품은 근황을 공개했다.사진=김유정 SNS
김유정이 단아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품은 근황을 공개했다.사진=김유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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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유정은 자연스럽게 뒤로 묶은 헤어스타일에 과감한 넥라인, 그리고 최소한의 액세서리로 절제된 우아함을 연출했다. 현장에서도 그는 단정한 자세로 행사에 참석하며 배우다운 품격을 뽐냈다.

이날 김유정은 한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의 오프닝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토월이 아닌 자연광 아래에서 포착된 김유정의 모습은 ‘성숙미의 완성’이라는 평을 자아냈다.

올해 26세가 된 김유정은 최근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한층 깊어진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어린 시절 ‘국민 여동생’으로 사랑받았던 그는 이제 당당히 ‘여배우 김유정’으로 자리 잡았다.

한편 김유정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친애하는 X’를 통해 연기 변신에 나선다. 그는 극 중 ‘백아진’ 역을 맡아 아름다운 외모 뒤에 잔혹한 본성을 숨긴 톱스타를 연기할 예정이다. 함께 출연하는 김영대와의 파멸적 멜로 서사가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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