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172cm·52kg 유지 비결 “간헐적 단식 중…코끼리처럼 풀만 먹어요”

배우 한고은(50)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172cm의 장신에 52kg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는 그는 “요즘은 코끼리처럼 풀만 먹는다”며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28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에서 작가는 한고은에게 “중요한 광고나 스케줄이 있을 때 식단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한고은은 “평소에는 잘 먹고 잘 논다. 시험 볼 때 벼락치기 하는 학생처럼, 중요한 일정이 있으면 이틀이나 삼일 전부터 몰아치기로 관리를 시작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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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저는 간헐적 단식을 해요. 절식을 통해 몸의 독소를 정리하죠”라며 자신의 식단 루틴을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한고은은 3일 플랜 간헐적 단식법을 소개하며 “1일 차에는 두 끼를 먹고, 2일 차에는 한 끼, 3일 차에는 24시간 공복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후엔 저녁 한 끼를 샐러드로 먹으며 몸을 서서히 회복시킨다고 설명했다.

그는 “저는 풀만 먹으면 안 되는데 요즘은 풀만 먹어요. 코끼리처럼 풀을 먹어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예전엔 괜찮았는데 요즘은 이렇게 해도 배가 고프다. 먹던 습관이 있어서 처음엔 힘들지만, 위가 줄어들면 배고픔이 줄어든다”고 꾸준한 절식의 효과를 덧붙였다.

또 한고은은 평소 점심 식사로 구운 달걀, 삶은 달걀, 오이, 견과류를 챙겨 다닌다고 했다. “칼로리 보충엔 견과류가 최고라고 생각한다”며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의 균형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완벽한 몸매 유지는 식단보다 마음의 조절이 더 중요하다”며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나를 너무 몰아붙이지 않는다. 내가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꾸준히 하는 게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한고은은 최근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을 통해 자신의 일상과 뷰티·헬스 루틴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결혼 후 더 유해졌지만, 자기관리만큼은 여전히 철저하다”며 현실적이고 솔직한 조언으로 공감을 얻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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