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정이 서부 영화의 주인공처럼 등장했다.
배우 겸 가수 정수정(크리스탈)은 31일 오후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랄프 로렌 홀리데이 익스피리언스(Holiday Experience)’ 오프닝 셀레브레이션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미스터 로렌의 콜로라도 랜치에서 영감을 받은 ‘마운틴 리빙(Mountain Living)’ 테마로 꾸며져, 아메리칸 럭셔리와 러기드한 웨스턴 감성을 조화롭게 담아낸 특별한 홀리데이 무드를 선보였다.
이날 정수정은 프린지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웨이드 재킷에 블랙 니트, 찢어진 데님을 매치해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시티 웨스턴 룩에 걸맞는 블랙 레더 부츠로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날 포토콜에는 정수정을 비롯해 NCT 마크(MARK), 에스파 윈터(WINTER), 엔하이픈 제이(JAY)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정수정은 2026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을 기다리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가담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하정우, 임수정, 김준한, 심은경 등이 출연한다.
성수동(서울)=MK스포츠 천정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