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작품하자 했는데”…문희경, 故 정은우 향한 뒤늦은 약속

배우 문희경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故 정은우를 향해 애틋한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문희경은 12일 자신의 SNS에 “은우야, 언젠가 또 만나서 같이 작품하기를 고대했는데 이렇게 가버리면 어떡하니”라며 믿기지 않는 심경을 전했다. 이어 “참 착하고 좋은 배우였는데… 그곳에서는 원하는 연기 맘껏 하렴”이라고 덧붙이며 고인을 애도했다.

두 사람은 2011년 방송된 SBS 드라마 ‘태양의 신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당시 극 중에서 보여준 정은우의 진중한 모습과 현장에서의 성실함을 기억하는 문희경은 ‘다시 작품하자’는 약속을 마음에 품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그 약속은 끝내 이루어지지 못한 채 뒤늦은 그리움으로 남았다.

사진=문희경 SNS
사진=문희경 SNS
사진=문희경 SNS
사진=문희경 SNS
사진=문희경 SNS
사진=문희경 SNS

정은우는 지난 11일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향년 40세.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2006년 KBS 드라마 ‘반올림3’로 데뷔한 그는 ‘히트’, ‘웃어라 동해야’, ‘태양의 신부’, ‘다섯 손가락’, ‘잘 키운 딸 하나’, ‘돌아온 황금복’, ‘하나뿐인 내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21년 개봉한 영화 ‘메모리: 조작살인’이 생전 마지막 작품으로 남았다.

빈소는 경기도 김포시 뉴고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3일 오후 12시 엄수될 예정이다.

동료들의 추모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시 함께 연기하자”던 한마디는 끝내 지키지 못한 약속이 되어 더욱 먹먹함을 남기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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