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윤이 5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한 소식을 알렸다.
최정윤은 최근 자신의 SNS에 “분위기도 음식도 최고였더랬지. 같은 리조트여도 레스토랑마다 분위기가 다 달라서 4박동안 늘 새로움을 맛봤던 ,너무 편안했던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코타키나발루 여행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최정윤은 딸과 함께 식사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케이크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짓는 딸과 이를 바라보는 최정윤의 따뜻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와인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한층 여유로워진 분위기를 드러냈다.
특히 최근 5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 소식을 전한 이후 공개된 근황이라는 점에서, 이번 여행이 가족과 함께한 시간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최정윤은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가족이 생겼다”며 재혼 소식을 전했다. 최정윤은 “제게 ‘싱글맘’이라는 프레임이 크게 박혀있는 듯하다. 이 프레임을 벗겨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동안 공식적으로 ‘결혼했다’는 말을 하지 못해, 이번에 커밍아웃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은) 저와 친분이 있는 다섯 살 동생”이라며 “같이 골프를 몇 번 치고, 이 친구의 사업 홍보를 도와주다가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그와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선 “그 친구(남편)를 세 번째 보게 된 날, 제 딸이 저희를 양쪽에 앉히더니 ‘아빠, 엄마’라고 불렀다”며 “아무리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도 아이가 싫다 하면 재혼이 힘들 수 있는데, 이게 인연인가 싶다”고 돌아봤다.
앞서 최정윤은 2011년 이랜드재단 이사장의 장남이자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 윤태준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뒀으나, 결혼 생활 11년 만인 2022년 이혼했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