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12일 소속사에 따르면 이다인은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며,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두 사람은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이하며 기쁨 속에 태교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기는 그간 방송을 통해 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처음엔 나를 많이 닮았는데 요즘은 엄마 얼굴이 더 보인다”며 아이의 성장 과정을 전했고, “딸이 음악을 틀면 엉덩이를 흔들며 리듬을 탄다”고 웃으며 이야기한 바 있다.
특히 그는 결혼 후 달라진 삶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승기는 “싱글 때는 집에 혼자 있을 때 엄청 큰 외로움과 허전함이 올 때가 있었다”며 “목표를 이루면 잠깐 행복하고 또 다음 목표를 찾아야 하는 삶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가정을 이루고 나니 중심이 생겼다”고 말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첫째 딸을 얻은 뒤 가족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 온 이승기는 이제 두 아이의 아빠가 된다. 자연스럽게 ‘자식 욕심’이라는 표현이 따라붙을 만큼, 가정에 대한 애정이 더욱 깊어진 모습이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1년 5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뒤 2023년 4월 결혼했다. 이후 2024년 2월 첫째 딸을 품에 안았고, 약 2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또 한 번의 경사를 맞았다.
본업 활동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은 일과 가정을 병행하며 새로운 4인 가족의 시간을 준비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