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 두산 허경민, 14일 kt전 결장…호세 1번·1루수 선발출전 [현장스케치]

두산 베어스 내야수 허경민(31)이 주중 첫 경기에서 휴식을 취한다.

두산은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1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 호세 페르난데스(1루수)-김인태(우익수)-박건우(중견수)-김재환(좌익수)-양석환(지명타자)-강승호(2루수)-박계범(3루수)-김재호(유격수)-박세혁(포수)으로 이어지는 타순을 들고 나왔다.

지난 12일 LG 트윈스와의 더블헤더 1, 2차전에서 리드오프로 나섰던 허경민은 라인업에서 빠졌다.

두산 베어스 내야수 허경민이 허리 통증으로 14일 잠실 kt 위즈전에 결장한다. 사진=천정환 기자
김태형(54) 두산 감독은 "허경민이 더블헤더를 치른 뒤 허리에 타이트한 느낌을 받았다"며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경기를 뛰기에는 문제가 있다. 오늘은 출전이 힘들 것 같다"고 설명했다. 허경민이 빠진 톱타자 자리는 페르난데스가 전진 배치됐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9월 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한 차례 1번타자로 나선 바 있다.



최근 7경기 연속 안타와 함께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어 이날 kt 선발투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33) 공략 선봉에 서게 됐다.

김 감독은 "페르난데스의 1번 타자 기용은 특별한 이유는 없다"며 "타격코치가 페르난데스를 최대한 많은 타석에 들어서게 하는 쪽으로 의견을 내서 이렇게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잠실(서울)=김지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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