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로 쓸 생각이다.”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은 파이어볼러 안우진(22)의 보직을 그대로 선발로 갈 것임을 밝혔다.
홍 감독은 2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의 경기에 앞서 안우진의 쓰임새에 대해 “하던대로 선발로 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홍 감독은 당초 지난달 10일 후반기 시작과 함께 안우진, 한현희의 잔여 시즌 기용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지만 지난 16일 한화전에 앞서 말을 바꿨다. 자신이 아닌 팀을 위한 결정이라는 명분을 들며 성적을 위해서 두 선수의 징계가 종료된 이후 다시 1군에 부르겠다고 밝혔다. 우천취소 등 변수가 없으면 안우진은 23일부터 1군에 복귀해 경기에 나설 수 있다. 연습경기 등판 후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던 안우진이다. 홍 감독은 “팔꿈치 통증은 오랜만에 던져서다. 컨디션은 나쁘지 않다”고 설명했다.
다만 언제 복귀시킬지에 대해서는 “고민 중이다”라며 “조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최근 불펜의 힘이 빠진 상황이라 파이어볼러인 안우진의 불펜 전환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홍 감독은 “최원태 기복 심하고, 정찬헌도 페이스 떨어졌다”며 그대로 선발로 기용할 생각임을 밝혔다.
홍 감독은 “(안우진이) 전반기 기복 심했다. 매 경기 5이닝 던졌고, 잘 던졌는데 승리를 많이 못챙겨줬다”고 덧붙였다.
[인천=안준철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정호연, 축구 월드컵 결승전 트로피 세리머니
▶ 방탄소년단, 축구 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공연
▶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백스테이지 란제리 패션
▶ 홍진영, 자신감 넘치는 글래머 몸매에 시선 집중
▶ 메이저리그 투수 고우석이 커피 심부름한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