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기, LG 첫 100호 볼넷 선수…KBO리그 18번째 기록 [MK레코드]

‘출루머신’ 홍창기(28·LG트윈스)가 KBO리그 18번째 100호 볼넷 선수로 기록을 남겼다.

홍창기는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했다.

1회초 타석에 들어선 홍창기는 두산 선발 곽빈에 볼넷을 골라 시즌 100번째 볼넷을 기록했다. 초구와 2구 볼을 고르고, 3구째 스트라이크를 지켜봤지만, 4구와 5구째 볼을 골라나며 볼넷으로 1루에 출루했다.

LG 트윈스 외야수 홍창기. 사진=천정환 기자
LG 트윈스 외야수 홍창기. 사진=천정환 기자
100호 볼넷 기록은 역대 리그 18번째다. LG 프랜차이즈 사상 첫 단일시즌 100호 볼넷 타자다. 이전까지는 2009년 로베트로 페타지니 97개, 2001년 류지현(현 감독) 96개가 LG 단일시즌 최다볼넷 기록이었다.



[잠실(서울)=안준철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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