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애스트로스가 FA 시장에 나온 주전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27)를 붙잡기 위해 노력중이다. 휴스턴 지역 공중파 방송인 `FOX26`의 스포츠 디렉터 마크 버먼은 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애스트로스가 코레아에게 5년 1억 6000만 달러 계약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이는 연평균 3200만 달러의 대형 계약이다. 그러나 프란시스코 린도어(27, 10년 3억 4100만 달러),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2, 14년 3억 4000만 달러) 등 다른 대형 유격수들이 맺은 계약과 비교하면 초라해보이는 것이 현실. 메이저리그 전문 칼럼니스트 존 헤이먼은 애스트로스가 제시한 금액이 린도어가 받은 것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고 언급하며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이상 코레아가 새로운 팀과 계약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코레아는 앞서 2021시즌을 앞두고 애스트로스가 제시한 5년 1억 2000만 달러 연장 계약 제안을 거절했다. 그리고 148경기 출전, 타율 0.279 출루율 0.366 장타율 0.485 26홈런 9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지구 우승과 월드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다. 올스타에도 선정됐다. 2012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지명, 2015년 데뷔해 7년간 752경기에 출전, 타율 0.277 출루율 0.356 장타율 0.481의 성적을 기록했다. 2015년 올해의 신인에 뽑혔고 두 차례 올스타에 뽑혔다. 팀은 5시즌 연속 챔피언십시리즈 진출, 월드시리즈 3회 진출, 그리고 2017년 월드시리즈 우승을 달성했다. [댈러스(미국)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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