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규(22·전북 현대)가 스코틀랜드프로축구 1부리그 셀틱의 계약 추진 대상 중 하나로 언급됐다.
스포츠매체 90min 영국판은 5일(한국시간) “셀틱이 2022년 1월 이적 시장에서 영입할 수 있는 흥미로운 선수 3명”으로 ▲ 마에다 다이젠(24·요코하마 마리노스) ▲ 하타테 레오(24·가와사키 프론탈레) ▲ 송민규를 꼽았다.
마에다와 하타테는 일본국가대표로 도쿄올림픽 남자축구 4위를 함께했다. 송민규는 포항 스틸러스 시절 2020 K리그1 영플레이어상(만 23세 이하 최우수선수)을 받았다.
송민규가 2020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천정환 기자
90min은 “송민규는 한국인 또래 중에서 가장 재능 있는 축구선수 중 하나다. 한국은 최근 수년 동안 유럽 성공 사례를 배출해왔다”며 주목했다. 지난달 28일에는 터키 신문 ‘밀리예트’가 “비토르 페레이라(53·포르투갈) 페네르바체 감독이 스카우트팀 추천 보고서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면 구단은 송민규 영입에 나설 수 있다”고 보도했다. 스코틀랜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8위, 터키는 18위로 평가되는 무대다.
송민규는 대표팀에 소집되어 도쿄올림픽 본선,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예선 등 국제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