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한국시간)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마이애미 히트가 컨퍼런스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멤피스 그리즐리스, 피닉스 선즈도 승리를 거뒀다.
동부 1번 시드 마이애미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FTX아레나에서 열린 8번 시드 애틀란타 호크스와 1라운드 5차전에서 97-94로 이겼다.
이 승리로 4승 1패를 기록, 컨퍼런스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들은 4번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5번 토론토 랩터스전의 승자와 대결한다.
마이애미가 컨퍼런스 준결승에 진출했다. 사진(美 마이애미)=ⓒAFPBBNews = News1
2쿼터에만 33-20으로 크게 이기며 분위기를 바꿨고, 이때 잡은 리드를 끝까지 지켰다. 맥스 스트러스는 이날 기록한 15득점중 12득점을 2쿼터에 기록했다. 지미 버틀러의 부상 이탈속에서도 빅터 올라디포가 23득점, 뱀 아데바요가 20득점 11리바운드, 타일러 헤로가 16득점을 기록했다.
애틀란타는 디안드레 헌터가 35득점 11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빛이 바랬다. 트레이 영이 11득점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영은 이날 12개 야투 시도해 2개 성공에 그쳤고 3점라인 바깥에서는 5개를 던져 한 개도 넣지 못했다.
서부 2번 멤피스는 테네시주 멤피스의 페덱스포럼에서 열린 7번 시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시리즈 5차전에서 111-109로 이겼다. 이 승리로 3승 2패로 앞서갔다. 2쿼터 리드를 내준 이후 4쿼터 후반까지 끌려갔으나 마지막에 뒤집었다. 4쿼터에만 37-24로 크게 앞섰다. 자 모란트는 4쿼터 12분 전체를 뛰며 18득점을 몰아쳤다. 모란트는 30득점 13리바운드 9어시스트, 데스몬드 베인이 25득점, 브랜든 클라크가 21득점 기록했다.
서부 1번 피닉스 선즈는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있는 풋프린트센터에서 열린 8번 시드 뉴올리언즈 펠리컨스와 경기에서 112-97로 승리,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앞서갔다. 데빈 부커의 부상 공백에도 3점슛 성공률 37%를 기록, 20%에 그친 상대를 압도했다. 마이칼 브리짓스가 31득점, 크리스 폴이 22득점 6리바운드 11어시스트, 디안드레 에이튼이 19득점 9리바운드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