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민 제대→입대 전 음주운전 논란 재차 사과 (자필편지 전문)

그룹 에이비식스(AB6IX) 출신 가수 임영민이 과거 음주 운전에 대해 또 한 번 사과했다.

임영민은 3일 소속사 브랜뉴뮤직 공식 SNS를 통해 손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게 흘러 지난 2일부로 전역을 하게 됐다”며 “군 생활을 하며 좋은 선임, 동기, 후임, 간부님들, 사람들을 만나 많은 도움을 받았고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영민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군생활 동안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며 “제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이었는지, 제가 한 잘못이 얼마나 큰 피해와 상처를 남겼었는지를 생각하며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라고 입대 전 음주운전 사건을 또 다시 사과했다. 마지막으로 임영민은 “저 때문에 피해를 입으신 분들, 상처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라며 “앞으로 매사에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루하루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꼭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마무리했다.



임영민은 지난 2020년 5월 31일 새벽 지인들과 만나 술을 마시고 자신의 차를 이용해 숙소로 이동하던 중 경찰에게 음주 적발되어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 이후 에이비식스에서 탈퇴하고 그해 11월 입대했다.

▶다음은 임영민 글 전문. 안녕하세요. 임영민입니다.

1년 6개월이라는 시간이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게 흘러 2022년 5월 2일부로 전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기다려주시고 군 생활 잘 버틸 수 있게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군 생활을 하며 좋은 선임, 동기, 후임, 간부님들, 사람들을 만나 많은 도움을 받았고,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군 생활 동안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많이 가졌습니다.

제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이었는지 제가 한 잘못이 얼마나 큰 피해와 상처를 남겼었는지를 생각하며 많은 것을 깨달았습니다.

다시 한번 저 때문에 피해를 입으신 분들, 상처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를 기다려 주신 분들께도 죄송하며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매사에 신중히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하루하루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꼭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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