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연패` 에인절스, 조 매든 감독 경질

LA에인절스가 조 매든(68) 감독을 경질했다.

에인절스는 8일(한국시간) 매든 감독을 경질한다고 발표했다. 필 네빈이 임시 감독으로 팀을 이끈다.

에인절스는 8일 현재 27승 29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 지구 2위에 올라 있다. 최근 12연패 수렁에 빠졌고 감독 경질이라는 초강수를 꺼내들었다.

조 매든 에인절스 감독이 경질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ESPN'에 따르면, 메이저리그에서 지금까지 12연패를 기록한 팀은 한 번도 포스트시즌에 나가지 못했다. 지금까지 포스트시즌 진출팀이 시즌중 기록한 최다 연패는 2017년 다저스가 기록한 11연패. 매든은 지난 2020시즌을 앞두고 에인절스와 감독 계약에 합의했다. 3년간 130승 148패를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은 한 번도 나가지 못했다.



메이저리그에서 19시즌동안 1382승 1216패를 기록했다. 2016년에는 시카고 컵스를 이끌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도중 자리에서 물러난 것은 에인절스 감독 대행을 맡았던 1999년 이후 처음이다.

매든의 경질로 2022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경질된 감독은 조 지라디(필라델피아)에 이어 두 명으로 늘었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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