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 또 만족, 수베로 감독 “포기하지 않았기에 이겼다” [MK인터뷰]

“포기하지 않았기에 이겼다.”

한화 이글스는 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시리즈 2차전에서 5-1로 승리, 지난 1차전 패배(1-3)를 설욕했다.

선발 투수 윤대경이 6이닝 3피안타 1사사구(1사구) 3탈삼진 1실점(1자책)하며 시즌 3번째 승리를 챙겼다. 지난 5월 26일 1이닝도 채우지 못하고 9실점한 아픔을 완전히 잊었다.

수베로 한화 감독이 추가 득점에 성공한 김태연(25)을 마음껏 환영하고 있다. 사진(서울 잠실)=김영구 기자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 역시 윤대경에 대해 “6이닝 1실점으로 잘 막아준 윤대경의 활약이 좋았다”며 칭찬했다. 6회부터 폭발한 타선의 화력도 대단했다. 특히 역전 적시타를 기록한 마이크 터크먼(5타수 2안타 2득점 1타점 1도루)과 동점을 만든 김태연(3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의 방망이가 뜨거웠다.



수베로 감독은 “타자들이 5회까지 묶였지만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집중력을 발휘했고 결국 승리할 수 있었다”며 박수를 보냈다.

한편 한화는 9일 두산과의 원정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슈퍼 루키 문동주를 선발 투수로 내보낸다. 오프너 개념이지만 괴물 신인의 프로 첫 선발 등판에 많은 시선이 쏠리고 있다.

[잠실(서울)=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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