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3’ 연인에게 월급 받으며 일한다? 만다? 한혜진 “좀 애매”



같은 꿈을 가지고 있는 연인 사이에서 한 쪽이 먼저 성공하면 어떻게 될까.

2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129회에서는 1년째 연애 중인 고민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고민남과 여자친구는 모두 웹소설 작가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두 사람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작품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같은 꿈을 꾸는 서로에게 버팀목이 되어준다.



1년째 연애 중인 고민남의 사연이 공개된다. 사진=KBS Joy
그리고 그 꿈은 여자친구가 먼저 이루게 된다. 먼저 작가 데뷔를 한 여자친구를 보며 고민남은 자신의 일처럼 기뻐한다. 그러나 이후 약간의 트러블이 생긴다. 함께 작업실을 사용했던 여자친구가 말 한마디도 없이 자신만의 작업실을 따로 얻어 나가버리고 바빠지면서 고민남은 서운함을 느낀다. 김숙은 "내가 개그맨 시험 붙었을 때가 생각난다. 시험에 붙고 난 7년 동안 무명이었는데 고민녀 역시 이제부터가 시작이란 걸 모르는 거다"며 안타까워한다.

스튜디오에서는 연인이 먼저 성공했을 때의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다. 서장훈은 "95%는 기쁜데 5% 정도는 질투할 수 있다"고 말하고, 주우재는 "양심적으로 생각해보면 난 51%는 기쁘고 49%는 이상한 마음이 든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곽정은은 "부부끼리도 상대방의 성공을 질투할 수 있다"며 이해한다.

이후 여자친구의 작품은 인기를 얻어가고 고민남은 계속해서 제자리걸음이다. 당장 먹고 사는데 급해진 고민남은 아르바이트를 하기로 하는데 여자친구는 자신의 작품을 도와달라고 제안한다. 여자친구의 작업실에 들어가기로 결정한 고민남을 보며 한혜진은 "연인끼리 조금 애매한데"라며 어려워하고, 김숙은 "어차피 아르바이트 해야 하면 이거 하는 게 낫다"고 말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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