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는 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프로야구 정규시즌 kt 위즈와의 원정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 6-5로 역전승을 거뒀다.
한화는 뺏고 뺏기는 싸움 속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결국 연장 11회 노시환의 결정적인 재역전 적시타가 터지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수베로 한화 감독은 7일 수원 kt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뒤 매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수원)=김영구 기자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경기 후 “모든 선수가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경기였다. 리드를 빼앗고 또 빼앗기는 것을 반복했다. 그래도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고 이야기했다. 한화의 저력이 무엇인지 확인한 경기였다. 10위, 탈꼴찌조차 힘겨운 현 상황에서 선수들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그 결과 kt에 406일 만에 스윕 시리즈를 당할 수 있었으나 결국 이겨냈다.
수베로 감독은 “야수와 불펜 모두 실점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타자들이 찬스마다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우리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를 이어가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