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이틀 연속 무안타 이후 교체...팀은 승리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은 이날도 타석에서 소득이 없었다.

최지만은 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원정경기 4번 1루수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2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 0.251로 내려갔다. 팀은 7-0으로 이기며 이번 4연전 3승 1패로 마무리했다.

지난 7경기 22타수 2안타(타율 0.091), 올스타 후반기 13경기 48타수 7안타(타율 0.146)의 슬럼프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최지만은 이날 무안타로 물러났다. 사진=ⓒAFPBBNews = News1
세 경기 연속 경기 도중 교체됐다. 이날은 0-0으로 맞선 9회 좌완 그레고리 소토가 나오자 스위치 히터 로먼 퀸트로 교체됐다. 퀸은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팀 타선은 그 이후 깨어났다. 2사 1루에서 프란시스코 메히아의 우익수 방면 2루타가 시작이었다. 이후 호세 시리, 장유쳉, 얀디 디아즈가 연속 볼넷을 얻으며 2점을 뽑고 소토를 끌어내렸다.



이어 바뀐 투수 제이슨 폴리를 맞아 브랜든 라우, 랜디 아로자레나가 연속 안타를 때리며 순식간에 7-0으로 달아났다. 사실상 승리를 굳히는 순간이었다.

탬파베이 벤치는 이날 마운드에서 흥미로운 결정을 내렸다. 3회까지 퍼펙트로 호투하고 있던 선발 드루 라스무센을 투구 수 33구만에 마운드에서 내려버린 것. 특별한 부상이 없었음에도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사실상의 불펜게임이었지만, 불펜이 잘버텼다. 브룩스 레일리는 2이닝을 막아줬다.

디로이트 선발 맷 매닝은 7이닝 4피안타 3볼넷 7탈삼진 무실점 기록했다.

[샌안토니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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