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이대호(40)의 은퇴를 기념하기 위해 유니폼과 모자, 사인 배트, 포토볼, 티셔츠, 비단 족자, 뱃지 패키지, 오르골, 폰 케이스, 멀티 키링 등 10종의 기념상품을 1차로 출시한다.
롯데는 이번 은퇴 기념상품의 전체 디자인 컨셉트를 이대호의 대표 수식어인 ‘조선의 4번 타자’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하여 조선시대 의복의 고풍스러운 멋을 살리는데 초점을 뒀다.
엠블럼은 조선시대 선비 실루엣과 왕가에서 쓰던 의례용 도장인 어보에서 착안했고, 유니폼은 조선시대 임금이 시무복으로 입던 곤룡포에서 영감을 얻었다.
롯데는 이대호의 은퇴 기념 상품 10종을 1차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롯데 제공 은퇴 기념 유니폼은 2000벌 한정으로 판매된다. 100개 한정으로 준비된 사인 배트에는 이대호 선수가 직접 사인할 예정이며 뱃지 패키지에는 이대호의 역사가 담겨 있는 배번 디자인의 뱃지 10종과 뱃지 액자가 포함되며 100개만 판매된다.
오르골에는 이대호 선수의 응원가였던 ‘A Lover's concerto’ 음이 담겨있어 팬들에게 선수시절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차 기념상품은 구단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7일 오후 2시부터 구매 가능하며, 핸드프린팅 액자 등 4종의 2차 기념상품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는 이대호의 은퇴 행사 당일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전원이 은퇴 기념 유니폼을 착용하여 리빙 레전드의 마지막을 예우하고 제2의 인생을 응원하기로 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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