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풋볼(NFL) 애틀란타 팰콘스의 한국계 키커 구영회가 팀의 시즌 첫 승에 기여했다.
구영회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루멘필드에서 열린 시애틀 시호크스와 원정경기에서 두 차례 필드골을 모두 성공시켰다. 팀도 27-23으로 이기며 시즌 첫 승 기록했다.
전반 팀의 두 번째 공격 시도에서 41야드 필드골을 성공, 10-10 균형을 맞췄다.
구영회가 팀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美 시애틀)=ⓒAFPBBNews = News1 후반 첫 공격에서는 54야드 필드골을 성공시키며 20-20 동점을 만들었다. 이날 양 팀은 서로 득점을 주고받으며 공방전을 벌였다. 20-23으로 뒤진 상황에서 진행한 후반 두 번째 공격에서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역전했고, 이 점수가 그대로 경기 결과로 이어졌다.
종료 5분 16초를 남겨두고 펌블로 공격권을 넘겨주는 위기를 맞이했지만, 이어진 수비에서 리치 그랜트가 인터셉트에 성공하며 못을 박았다.
애틀란타의 새 주전 쿼터백 마르커스 마리오타는 20번의 패스 시도중 13차례 성공하며 229야드 패스를 기록, 이적 후 첫 승을 신고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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