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리그 MVP 응우옌 꾸억 “개인전 우승도 목표” [프로당구]

응우옌 꾸억 응우옌(베트남)이 2일 하나카드 원큐페이 우승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아 2022-23 프로당구협회(PBA) 팀리그 전반기 MVP에 선정됐다.

전반기 응우옌 꾸억 응우옌은 단식 11승 8패 및 복식 19승 10패를 기록했다. 두 종목 모두 PBA 팀리그 하나카드 선수로는 가장 좋은 성적이다.

팀리그 전체로 범위를 넓히면 ▲다승 7위(21승) ▲애버리지 13위(1.525) ▲승률 15위(55.3%)로 활약했다. 응우옌 꾸억 응우옌은 “개인 투어에서도 당연히 목표는 승리다. PBA 무대에 적응하면서 단계별로 성장하여 우승을 쟁취하고 싶다”고 말했다.

응우옌 꾸억 응우옌(왼쪽에서 2번째)이 2022-23 PBA 팀리그 전반기 MVP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생팀 하나카드 우승에 대한 공헌을 인정받았다. 사진=프로당구협회 제공
“내가 몰랐던, 실력이 좋은 선수가 정말 많다”며 PBA 무대를 경험하고 있는 소감을 밝힌 응우옌 꾸억 응우옌은 “팀리그 전반기 MVP를 수상하여 행복하다. 얼마 전 결혼한 아내가 한국에 같이 왔는데 임신 중인 데도 많이 도와준다”며 부인에게 고마워하기도 했다. 하나카드는 신생팀으로 PBA 팀리그 전반기 우승을 차지하여 주목받는다. 응우옌 꾸억 응우옌은 “팀워크가 가장 큰 장점이다. 팀 리더 김병호 노력 덕분에 팀원과 사이가 좋아졌다. 김가영이 원활하게 통역해줘 커뮤니케이션 문제도 없었다”고 돌아봤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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