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통산 112승’ 차우찬, LG 떠난다…이상호·김호은도 재계약 불가 통보

차우찬(35)이 LG를 떠난다.

LG 트윈스는 8일 “투수 차우찬, 내야수 이상호, 김호은을 방출했다”라고 전했다.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차우찬이다. 차우찬은 KBO 통산 457경기에 나서 112승 79패 1세이브 32홀드 평균자책 4.51을 기록한 대표적인 좌완투수다. 2017년 삼성에서 LG로 넘어온 이후 3년 연속 10승을 기록하며 마운드에 힘을 줬다.

차우찬이 LG를 떠난다. 사진=천정환 기자

그러나 2020년부터 급격히 하락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20시즌에는 13경기, 2021시즌에는 5경기 출전에 머물렀다.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올 시즌에는 1군 경기 출전 기록이 아예 없다.

지난 9월 10일 두산 베어스와 퓨처스 경기를 통해 복귀를 알렸으나 1군 경기 출전은 하지 못했다.

이상호와 김호은도 쏠쏠한 활약을 펼치며 팀에 힘이 되고자 노력했으나 결국 LG를 떠나게 됐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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