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있는 전진선, MB 라인에서 공격력 더해주길” 석진욱 감독의 소망 [MK현장]

“전진선은 선발로 나간다.”

석진욱 감독이 이끄는 OK금융그룹은 12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3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현대캐피탈과 경기를 가진다.

OK금융그룹은 아직 탄력을 받지 못했다. 승점 4점(1승 4패)으로 6위에 머물고 있다.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가 힘을 내고 있지만 승부처에서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다.

석진욱 감독이 군에서 돌아온 전진선이 중앙에서 힘을 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표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그런 상황에서 든든한 지원군이 왔다. 미들블로커 전진선이 군 복무를 마치고 팀에 합류했다. 중앙 라인의 득점 지원이 필요했던 OK금융그룹으로서는 희소식이다.

경기 전 만난 석진욱 감독은 “전진선은 스타팅으로 나간다. 몸 상태도 괜찮다. 경기를 계속 뛰고 싶어 한다. 에너지가 있는 선수다. 미들블로커 공격력을 채워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망했다.

레오를 언급하며 말을 이어간 석진욱 감독은 “지난 대한항공전 끝나고 휴식을 조금 더 줬다. 리시브를 하기 때문에 피곤할 것이다. 레오가 잘해주길 바랄 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현대캐피탈은 안정적인 리시브를 자랑한다. 45세 프로젝트를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는 여오현, 외인 오레올 카메호(등록명 오레올), 전광인이 든든하게 버티고 있다. 이를 흔들기 위해서는 공격적인 서브가 필요하다. 석진욱 감독도 인지하고 있다.

석진욱 감독은 “현대캐피탈이 리시브도 안정이 되고 블로킹이 좋다 보니 이기는 경기를 많이 하고 있다. 더 세게한다기보다는 지금 하던 패턴을 유지해야 한다. 하던 대로 강한 서브를 해야 한다. 또 전진선도 스파이크를 서브를 구사할 줄 안다. 공격적인 팀이 되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석진욱 감독은 “올 시즌 범실이 많이 줄었다. 시합 다운 시합을 하고 있는 건 긍정적이다”라고 했다. OK금융그룹은 올 시즌 113범실로 리그 최소 범실 1위에 자리하고 있다.

[천안=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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