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재(31·강원도체육회)가 국제역도연맹(IWF) 세계선수권 5번째 참가 끝에 메달을 획득했다.
2022 세계역도선수권은 6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콜롬비아 보고타의 그란 카르파 아메리카스 코르페리아스에서 열리고 있다. 김우재는 12일 인상 162㎏, 용상 195㎏, 합계 357㎏으로 남자 -81㎏ 동메달을 땄다.
2015년 15위로 세계선수권에 데뷔한 김우재는 2017·2021년 4위로 메달을 아쉽게 놓친 아쉬움을 풀었다.
세계선수권 동메달은 2017 아시아선수권 동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에 이은 역도 메이저대회 3번째 입상이다.
이번 대회 인상 162㎏은 김우재 국제대회 역대 공동 1위, 용상 195㎏ 및 합계 357㎏은 2번째로 좋은 성적이다.
2022 세계역도선수권 남자 -81㎏ 금, 은, 동메달리스트는 모두 2023년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이 유력하다. 리다인(24·중국)은 2019 아시아선수권에 이어 월드챔피언십 정상도 차지하여 기세가 더욱 올랐다.
레예바이 레예포우(30·투르크메니스탄)는 이번이 세계선수권 2번째 준우승이다. 김우재가 아시안게임 두 대회 연속 시상대에 오르려면 쉽지 않은 경쟁을 이겨내야 한다.
김우재 남자역도 메이저대회 성적
2015 세계선수권 -77㎏ 15위
2016 아시아선수권 -77㎏ 7위
2017 아시아선수권 -77㎏ 동메달
2017 세계선수권 -77㎏ 4위
2018 아시안게임 -77㎏ 은메달
2018 세계선수권 -81㎏ 예선 탈락
2019 아시아선수권 -81㎏ 5위
2021 세계선수권 -81㎏ 4위
2022 세계선수권 -81㎏ 동메달
[강대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