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승 ‘1패’ 무풍질주에도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의 엄살은 ing [MK현장]

“잘 나갈 때 더 불안합니다.”

아산 우리은행은 1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신한은행 SOL 2022-23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시즌 3번째 맞대결을 치른다. 1라운드 패배를 2라운드에 설욕한 우리은행은 이번 맞대결에서 또 한 번 승리를 노린다.

현재 우리은행은 압도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삼성생명에 패한 것을 제외하면 13경기 중 무려 12경기를 승리했다. 이미 정규리그 1위를 확정 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2승 1패. 압도적인 시즌에도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방심하지 않았다. 사진=WKBL 제공

그럼에도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의 엄살은 계속됐다. 그는 “잘 나갈 때 더 불안하다(웃음)”며 “감독이라면 다 똑같을 것이다. 부상도 걱정되고 또 매번 잘할 수가 없다. 시즌 절반도 지나지 않았다. 긴장감을 잃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삼성생명전은 가장 잘해야 하는 게임이다. 준비를 잘했고 또 배혜윤을 막는 것에 신경 썼다. 강유림, 키아나 스미스 모두 위협적이다. 다 막을 수는 없지만 그럼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위 감독은 “김단비와 김정은이 배혜윤을 막을 것이다. 배혜윤은 올 시즌 물이 오른 선수다. 노련미까지 있다. 배혜윤 수비가 승부의 키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산=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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