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초 3연패! 강이슬, 이소희-김애나 제치고 3점슛 콘테스트 우승 [WKBL 올스타전]

아시아 최고의 슈터 강이슬이 역대 최초 3연속 3점슛 콘테스트 왕좌에 앉았다.

강이슬은 8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 SOL 2022-23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3점슛 콘테스트 결선에서 19점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역대 최초의 3연패다.

WKBL 올스타전 역사상 3점슛 콘테스트에서 2연패를 기록한 건 이언주와 박정은, 박혜진, 박하나, 그리고 강이슬이었다. 3연패는 단 한 번도 없었고 이 기록을 강이슬이 새로 세웠다.

아시아 최고의 슈터 강이슬이 3연속 3점슛 콘테스트 왕좌에 앉았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경기 전 열린 3점슛 콘테스트 예선에선 이소희와 김애나가 모두 14점씩 기록하며 당당히 결선에 진출했다. 그리고 2연패에 빛나는 강이슬이 이들을 결선에서 상대했다.

첫 번째 주자는 김애나였다. 예선에서 14점을 기록한 그는 결선에서 무려 16점을 기록하며 전보다 나은 기록을 냈다.

두 번째로 나선 이소희는 예선보다 조금 떨어진 12점에 그쳤다. 3점슛 라인 중앙에서 슈팅 컨디션을 되찾았으나 남은 시간이 부족했다.

마지막은 강이슬의 차례였다. 신들린 3점슛 감각을 뽐낸 그는 여유롭게 19점을 기록하며 결국 3연패를 달성했다.

[인천=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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