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R 7위→2R 6위→3R 5위…김상우 감독 “다른 건 없다, 이호건의 패턴이 다양해졌다” [MK안산]

“이호건의 패턴이 다양해졌다.”

김상우 감독이 지휘하는 삼성화재는 8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3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OK금융그룹과 경기를 치른다.

삼성화재는 시즌 초반의 부진을 이겨내고, 반등을 꾀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3승 2패의 성적을 챙겼다. 최근 경기였던 지난 5일 한국전력전에서도 3-2 승리를 가져왔다. 라운드 순위 역시 1라운드 7위로 최하위였으나, 2라운드에는 6위, 3라운드에는 5위에 위치했다. 한 단계씩 순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상우 감독이 이호건의 플레이에 만족감을 보였다. 사진=KOVO 제공

이날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챙기면 승점 20점 고지를 밟음과 동시에, KB손해보험(승점 18점 6승 13패)을 제치고 또 한 번의 최하위 탈출에 성공하게 된다. 최근 아흐메드 이크바이리(등록명 이크바이리)와 김정호 쌍포가 매서움을 보여주고 있다.

경기 전 김상우 감독은 “다른 건 없다. 이호건 세터가 들어가면서 여러 가지 패턴도 다양해졌고, 그러면서 경기 중에 선수들이 잘 맞아가고 있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집중력이 좋아졌다”라며 최근 상승세의 원인을 이야기했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OK금융그룹이 2승 1패로 앞서 있지만, 3라운드에서는 삼성화재가 승리를 가져왔다.

김 감독은 “3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서브가 잘 들어갔다. 상대 공격에 대한 유효 블로킹 이후 반격도 좋았다. 연속 점수를 가져올 수 있는 상황이 좋았다”라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그러면서 “선발 라인업은 변화없이 그대로 간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OK금융그룹 송명근이 군 전역 후 695일 만에 복귀전을 치를 예정이다. 공수 만능 플레이어인 송명근을 어떻게 대비하고 나왔을까.

김상우 감독은 “사실 송명근 선수가 어느 자리에 어떻게 들어올지 예상을 할 수 없다. 이렇게 들어올 거란 대충의 감으로 예상은 하고 있다. 오늘 경기 어떻게 적응하느냐에 따라 경기 승패가 정해질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안산=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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