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맞대결이 2018년 크리스마스...르브론 vs KD, 언제 붙을까

르브론 제임스와 케빈 듀란트, 두 슈퍼스타가 맞붙는 모습을 언제 다시 볼 수 있을까?

두 선수는 31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LA레이커스와 브루클린 넷츠의 경기에 나란히 결장했다.

두 선수 모두 부상이 문제였다. 르브론은 왼발목 통증, 듀란트는 오른 무릎 인대 염좌로 결장했다. 듀란트가 부상으로 계속 결장중이라면 르브론은 관리 차원의 성격이 강했다. 레이커스는 이틀전 보스턴 셀틱스와 원정경기를 치렀고 하루 뒤 뉴욕 닉스와 원정 백투백을 갖는다.

르브론 제임스는 이날 경기 결장했다. 사진(美 뉴욕)=ⓒAFPBBNews = News1

두 선수가 나란히 결장하면서 이번에도 둘이 맞대결하는 모습을 볼 수 없게됐다. ‘야후스포츠’ 등 현지 언론이 이날 중계한 ‘NBA TV’를 인용해 전한 바에 따르면, 두 선수가 맞대결을 벌인 것은 2018년 크리스마스가 마지막이다. 당시 르브론은 레이커스, 듀란트는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이었다. 이후 11경기 연속 두 선수는 맞대결을 갖지 못했다.

경기는 브루클린의 121-104 승리로 끝났다. 카이리 어빙이 26득점, 캠 토마스와 패티 밀스가 나란히 21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레이커스는 르브론과 앤소니 데이비스가 동반 결장한 것이 아쉬웠다. 11득점 17리바운드로 더블 더블 기록한 트로이 브라운 주니어를 비롯해 일곱 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으나 역부족이었다. 14개 턴오버로 21점을 내주는 등 집중력도 좋지 못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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