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 부상’ 최지만, 복귀에 8주 소요 예상

아킬레스 부상으로 이탈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최지만, 공백이 길어질 예정이다.

파이어리츠 구단 스포츠 의학 부문 디렉터인 토드 톰칙은 20일(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DK 피츠버그 스포츠’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최지만의 부상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최지만은 아킬레스건 부위 근육 염좌 진단을 받았다. 수주간 부상 부위인 왼발에 보호대를 착용할 예정이다.

최지만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공백이 길어질 예정이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 기간 가벼운 훈련은 가능하지만, 다시 야구 경기에 필요한 활동을 하기까지 8주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최지만은 스프링캠프 때부터 부상 부위에 불편함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 개막 이후에도 여기서 완전히 자유롭지 못한 모습이었다. 타석에서 모습도 실망스러웠다. 9경기에서 32타수 4안타(타율 0.125) 2홈런 2타점 기록했다. 볼넷은 한 개도 없었고 삼진만 15개 기록했다.

지난 1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경기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원정 기간 도중 팀을 이탈해 전문의에게 검진을 받았다.

최지만은 지난 2020시즌 이후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한 모습이다.

2020년에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2021년에는 하체 부상에 시달리며 83경기 출전에 그쳤다. 2022년에는 113경기 출전했지만, 오른팔꿈치 부상에 시달리며 후반기 슬럼프를 겪었다.

오프시즌 기간 팔꿈치 뼛조각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다시 새로운 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모습이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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