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준, 트리플A 첫 홈런포함 4타점 맹활약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산하 트리플A 그윈넷 스트라이퍼스에서 뛰고 있는 박효준이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하며 타석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다.

박효준은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그윈넷의 쿨레이필드에서 열린 샬럿 나이츠(시카고 화이트삭스 트리플A)와 홈경기 9번 지명타자 출전, 5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2삼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17이 됐다.

팀이 0-10으로 뒤진 3회말 무사 2루에서 다니엘 폰세 데 레온 상대로 홈런을 기록했다. 1-1 카운트에서 3구째를 강타,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이번 시즌 그의 첫 홈런.

박효준이 트리플A 첫 홈런을 기록했다. 사진= MK스포츠 DB

9회말에는 2사 2, 3루에서 좌익수 방면 2루타를 때려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였다. 9회에만 7점을 내며 빅이닝을 만들었는데 여기에 일조했다.

9회 대량 득점에도 팀은 11-18로 크게 졌다. 1회 6점, 2회 4점을 내주며 무너진 것이 아쉬웠다. 선발 태너 고든이 1 1/3이닝 8피안타 3볼넷 1탈삼진 10실점(9자책)으로 무너진 것이 아쉬웠다.

뷰 버로우스가 2 2/3이닝 5실점, 닉 마게비시우스가 3 1/3이닝 3실점 기록하며 실점이 더 늘어났다.

샬럿은 선발 타자 전원이 멀티히트 기록하며 장단 23안타를 기록했다.

재활 경기 치르고 있는 화이트삭스는 요안 몬카다는 샬럿의 3번 3루수 출전, 3타수 3안타(1홈런) 3득점 2타점 1볼넷 기록했다.

비호지킨림프종 치료 이후 재활 등판에 나선 같은 팀의 리암 헨드릭스는 7회 세 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 2피안타 1실점 기록했다.

그윈넷에도 재활경기를 치르는 선수가 있었다. 포수 트래비스 다노는 2타수 무안타 1볼넷 기록했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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