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수·김준우 합류→황승빈·이상욱·임성진·이상현 제외…17년 만에 金도전, 임도헌호 AG 12인 발표

17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대한배구협회는 지난 30일 협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 나설 12인의 명단을 발표했다.

세터에는 한선수(대한항공)-황택의(국군체육부대), 미들블로커 김규민-김민재(이상 대한항공)-김준우(삼성화재), 아웃사이드 히터 전광인(현대캐피탈)-나경복(국방부)-정지석-정한용(이상 대한항공), 아포짓 스파이커 허수봉(현대캐피탈)-임동혁(대한항공), 리베로 박경민(현대캐피탈)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대한배구협회 SNS 캡처

최근 열렸던 2023 아시아배구연맹(AVC) 아시아선수권대회와 비교해 명단에 차이가 있다. 한선수와 김준우가 들어오는 대신 황승빈(KB손해보험), 이상욱(삼성화재), 임성진(한국전력), 이상현(우리카드)이 빠졌다.

이번 아시안게임 명단에서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단연 한선수다. 명실상부 V-리그 최고의 세터로 불리는 한선수는 대한항공의 3연패를 이끈 것은 물론이고 수많은 국제 대회에 출전해 경험을 쌓았다. 2006 도하아시안게임 이후 17년 만에 금메달 사냥에 나서는 한국으로서는 한선수의 경험이 필요했다.

한국은 9월 16일 항저우로 출국한다.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배구 일정은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은 9월 20일 인도, 9월 21일 캄보디아와 C조 예선전을 치른다.

한국은 아시안게임 전에 진행된 2023 AVC 챌린저컵, 아시아선수권에서 모두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아시안게임에서 명예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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