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오스머스, 양키스 벤치코치 부임

뉴욕 양키스가 감독 경험이 있는 코치를 영입했다.

양키스는 22일(한국시간) 브래드 오스머스(54)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벤치코치를 팀의 벤치코치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오스머스는 ‘서브웨이 시리즈’ 라이벌 뉴욕 메츠 감독으로 부임한 카를로스 멘도사를 대신할 예정이다.

브래드 오스머스가 양키스 벤치코치로 부임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오스머스는 앞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2014-17) LA에인절스(2019)에서 감독을 맡아 386승 422패의 성적을 남겼다.

2014년에는 디트로이트를 포스트시즌으로 이끈 경험이 있다. 타이거즈 구단 역사상 300승 이상 기록한 11명의 감독중 한 명이다.

프런트로도 활동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구단에서 야구 운영 부문 특별 보조를 맡았다.

2018년에도 에인절스 구단에서 단장 특별 보조 역할로 일했었다.

국제 무대 경험도 있다. 201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이스라엘팀 감독을 맡았고 2023년 대회에는 벤치코치를 맡았다.

양키스와도 인연이 있었다. 1987년 드래프트에서 48라운드에 지명됐다. 이후 1992년까지 마이너리그 선수로 뛰었다. 빅리그 데뷔는 다른 팀에서 했다.

양키스가 감독 경험이 있는 벤치코치를 임명한 것은 지난 2009년 토니 페냐 이후 처음이다.

페냐는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캔자스시티 로열즈 코치를 맡았고 2006년 양키스 1루코치로 합류했다. 페냐는 2014년까지 벤치코치 보직을 맡다가 이후 1루코치로 자리를 옮겼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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