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건-산초 제친 케인, 쾰른 원정서 선제골→리그 18호 골 폭발…잉글랜드 출신 분데스리가 단일시즌 최다득점 기록 [분데스리가]

해리 케인이 새로운 역사를 썼다.

바이에른 뮌헨의 케인은 25일(한국시간) 독일 쾰른의 라인 에너지 스타디온에서 열린 쾰른과의 2023-24 독일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케인은 전반 20분 에릭 막심 추포 모팅의 슈팅이 마르빈 슈베베 골키퍼에게 막히자 재차 슈팅, 선제골을 터뜨렸다. 정확한 위치 선정이 빛난 순간이었다.

해리 케인이 새로운 역사를 썼다. 사진(쾰른 독일)=AFPBBNews=News1

이날 경기 전까지 17골을 기록 중이었던 케인. 그는 이번 득점으로 1978-79시즌 케빈 키건, 2019-20시즌 제이든 산초(이상 17골)를 제치고 잉글랜드 출신 선수의 분데스리가 단일시즌 최다득점 기록 보유자가 됐다.

더욱 대단한 건 이제 시즌 절반도 치르지 못했다는 것이다. 케인의 득점 감각은 분데스리가에서도 여전했으며 지금 페이스라면 2020-21시즌 무려 41골을 넣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최다골 기록 역시 충분히 넘을 수 있다.

케인은 지난 도르트문트와의 데어 클라시커에서 데뷔 경기 해트트릭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이외에도 여러 득점 및 공격 포인트 기록을 세우면서 분데스리가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한편 뮌헨은 골키퍼 노이어를 시작으로 우파메카노-김민재-키미히-고레츠카-케인-자네-코망-추포 모팅-라이머-마즈라위가 선발 출전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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