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보다는 새로운 도전이다. 선수들과 잘 합심해서 즐겁고 행복한 리그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24시즌을 맞이하는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이 당찬 포부를 전했다.
강 감독은 8일 NC의 2024년 신년회가 끝나고 창원NC파크에서 취재진과 기자회견을 가졌다.
NC는 지난해 유의미한 시기를 보냈다. 주축 자원들의 연이은 이탈로 개막 전 꼴찌 후보로 손꼽혔지만, 이러한 예상을 비웃듯 최종 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사령탑 강인권 감독의 뛰어난 지도력을 비롯해 베테랑 손아섭, 박민우, 박건우의 리더십, 여기에 어린 선수들의 성장까지 더해진 결과물이었다.
강인권 감독은 “지난해 기대하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좋은 성적은 냈던 것 같다”며 “올해 선수들이 열정을 보여준다면 지난시즌보다 팬들께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강 감독은 “제가 (성적에 대한) 부담을 가지면 선수들에게 영향이 있을 것이다. 부담보다는 새로운 도전이라 생각한다. 선수들과 잘 합심해서 즐겁고 행복한 리그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