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유일한 연봉 미계약자, ‘삭감’ 소형준도 ‘동결’ 강백호도 아니었다…그렇다면 누구?

kt wiz, 재계약 대상자 64명과 연봉 계약

▶ 재계약 대상자 65명 중 64명과 2024 시즌 연봉 계약 마쳐

▶ 박영현은 162.3% 인상된 1억 6,000만원에 사인하며 구단 최고 인상률 기록

KT 외야수 송민섭. 사진=김영구 기자

KT WIZ가 유일한 연봉 미계약자를 남기고 기장 스프링캠프로 향한다. 유일한 연봉 미계약자는 ‘삭감’ 소형준도 ‘동결’ 강백호도 아닌 외야수 송민섭이었다.

KT는 1월 31일 2024시즌 재계약 대상자 65명 중 외야수 송민섭을 제외한 64명과 2024 시즌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구단 최고 인상률과 최고 인상액 모두 지난 시즌 필승조로 활약한 박영현이 기록했다. 박영현은 지난 시즌 연봉 6,100만원에서 162.3% 인상된 1억 6,000만원에 사인했다. 프로 데뷔 2년 만에 68경기 3승 3패 32홀드 4세이브, 평균자책점 2.75의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KBO 최연소 홀드왕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손동현도 연봉 5,000만원에서 7,000만원 오른 1억 2,000만원(인상률 140%)에 계약하며 프로 데뷔 후 첫 억대 연봉 반열에 올랐다.

외야수 문상철은 프로 데뷔 후 첫 억대 연봉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5,600만원에서 96.4% 인상된 1억 1,000만원에 계약하며 야수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고, 외야수 김민혁(2억 4,000만원)도 9,000만원 인상되면서 야수 최고 인상액을 기록했다.

강백호는 지난해와 동결된 2억 9,000만원에, 소형준은 연봉 2억 2,000만원(31.3% 삭감)에 계약했다.

한편, 외야수 송민섭과는 연봉 계약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다. 송민섭은 2023시즌 69경기에 출전해 타율 0.130/ 3안타/ 3도루로 외야 백업 역할을 소화했다. 송민섭의 2023시즌 연봉은 6,500만원이었다. 송민섭은 연봉 미계약 관계로 최근 발표한 1군과 2군 스프링캠프 명단에서 모두 빠진 상태다.

김근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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