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예진이 13일 오후 서울 한남동 알부스 갤러리에서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손예진은 플라워 커팅 장식이 돋보이는 화이트 미니 원피스를 착용해 고급스럽고 섬세한 느낌을 연출했다.
또, 손예진은 블라우스의 풍성한 소매와 빼어난 각선미를 뽐낸 미니스커트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손예진은 포인트가 되는 레드 컬러의 반달 모양 핸드백을 매치해 생동감 있는 색상 대비를 만들어 전체적인 룩에 활력을 주었으며 대형 골드 귀걸이로 화려함을 더한 화사하고 우아한 미모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보다 앞서 손예진은 지난 12월 3일 인스타그램에 “눈이 오는날 올해의 마지막 골프를 쳤어요. 눈이 오니까 너무 좋았어요. 이제 진짜 2023년이 한달 남았어요. 천천히 가라..시간아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손예진은 블랙 패딩 점프 수트에 화이트 패딩 조끼, 털모자로 맹추위에 대비한 라운딩룩을 연출했다. 특히 손예진은 미러 고글까지 착용하고 차렷 자세로 환하게 웃는 사랑스런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미소 짓게 했다.
한편 손예진은 배우 현빈과 2022년 3월 결혼했으며, 같은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손예진과 현빈은 영화 ‘협상’과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했다. 그는 차기작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한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