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다 잘할 수 있다” SD 감독의 극찬, 亞 내야수 최초 역사 괜히 쓴 게 아니다 [MK고척]

“김하성은 모든 것을 잘할 수 있다.”

마이크 쉴트 감독이 지휘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1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메이저리그(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LA 다저스와 2차전을 치른다.

샌디에이고는 전날 8회 4점 빅이닝을 허용하며 2-5로 역전패했다. 8회 나온 크로넨워스의 찢어진 글러브 속 아쉬운 수비가 패배의 원인 중 하나였다.

사진(서울 고척)=천정환 기자

샌디에이고는 선발 다르빗슈 유가 3.2이닝 2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이어 올라온 톰 코스그로브가 0.2이닝 1피안타 무실점, 데 로스 산토스가 1이닝 1탈삼진 무실점, 마쓰이 유키가 0.2이닝 1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 완디 페랄타가 1이닝 2사사구 1탈삼진 1실점, 자니 브리토가 0.1이닝 1피안타 1사사구 2실점(1자책점), 아드리안 모레혼이 0.2이닝 2피안타 1실점, 제레미아 에스트라다가 1이닝 1피안타 2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피안타보다 사사구가 더 많았다.

타선도 침묵했다. 젠더 보가츠가 2안타, 주릭슨 프로파, 타일러 웨이드의 안타가 전부였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전날과 동일한 라인업으로 나선다. 잰더 보가츠(2루수)-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제이크 크로넨워스(1루수)-매니 마차도(지명타자)-김하성(유격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루이스 캄푸사노(포수)-타일러 웨이드(3루수)-잭슨 메릴(중견수)로 꾸렸다. 선발 투수는 조 머스그로브.

사진(서울 고척)=천정환 기자

경기 전 만난 쉴트 감독은 “머스그로브가 가지고 있는 영향력은 긍정적이다. 늘 헌신하고 자기를 끌어올리려고 한다. 우리가 더 높은 기준에서 뛸 수 있도록 만드는 선수다. 그라운드에서도 선수들을 잘 이끄는 선수”라고 운을 뗐다.

이어 “머스그로브를 처음 만난 건 트리플 A에서 뛸 때였으니 굉장히 오래됐다. 당시에도 팀을 승리로 이끄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저녁을 같이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여러 영향력을 미치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이날 상대해야 하는 상대 선발은 야마모토 요시노부다. 이날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쉴트 감독은 “그동안 일본에서 했던 플레이를 잘 알고 있다. WBC에서 나왔던 것을 확인했다. 오늘도 잘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서울 고척)=천정환 기자

지난 시즌 주로 1번타자로 나서다가 올 시즌부터는 5번타자로 나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김하성에 대해서는 “김하성 선수는 작년에 좋은 성적을 거뒀고,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 5번타자 자리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금 라인업에 여러 가지 기회를 찾을 수 있다. 김하성은 모든 것을 잘할 수 있다”라고 극찬했다.

고척(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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