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 로켓츠가 8연승을 달렸다.
휴스턴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유타 재즈와 홈경기 147-119로 이겼다.
이 승리로 8연승 달리며 35승 35패, 5할 승률을 회복했다.
10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격차는 1.5게임 차로 좁혔다. 휴스턴은 남은 시즌 7, 8번 시드 결정전 출전권이 주어지는 10위 안으로 들어오기 위해 LA레이커스(38승 32패), 골든스테이트(36승 33패)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휴스턴은 이날 경기 초반 잠시 리드를 주고받은 이후 주도권을 가져왔다. 1쿼터를 47-21, 26점 차로 앞서며 일찌감치 승부를 굳혔다.
3쿼터 막판에는 35점 차까지 격차를 벌렸다. 로스터에 있는 전원을 모두 기용할 정도로 여유 있는 경기를 했다.
제일렌 그린과 프레드 밴블릿, 두 가드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린은 41득점, 밴블릿이 34득점 기록했다. 두 선수가 26차례 3점슛을 시도, 17개를 성공시켰다.
딜런 브룩스가 12득점, 아멘 톰슨이 10리바운드 기록했고 벤치에서는 제프 그린이 21득점 올렸다.
유타는 존 콜린스가 25득점, 콜린 섹스턴이 20득점으로 분전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오른 사두근 타박상을 이유로 결장한 라우리 마캐넨의 공백이 아쉬웠다.
브루클린 93-105 뉴욕
새크라멘토 109-107 올랜도
샬럿 91-132 애틀란타
피닉스 131-106 샌안토니오
유타 119-147 휴스턴
보스턴 124-113 시카고
토론토 109-112 워싱턴
덴버 114-111 포틀랜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