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자가, 1번 시드 퍼듀에게 패하며 16강 탈락...여준석은 결장

곤자가대학의 ‘3월의 광란’은 16강에서 끝났다.

곤자가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리틀시저스아레나에서 열린 NCAA 전국 남자 농구 선수권 16강 퍼듀대와 경기에서 68-80으로 졌다.

미드웨스트 5번 시드로 참가한 곤자가는 1번 시드 퍼듀를 맞아 분전했지만, 전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했다.

곤자가는 1번 시드 퍼듀의 벽을 넘지 못했다. 사진(美 디트로이트)=ⓒAFPBBNews = News1

여준석은 결장했다. 이날 곤자가대학은 선발 출전한 다섯 명의 선수에게 경기 시간 대부분을 맡겼다.

그레이엄 아이크가 18득점 10리바운드, 놀란 힉맨이 16득점, 앤톤 왓슨과 라이언 넴바드가 나란히 14득점 기록했다.

퍼듀대는 잭 에디기 27득점 14리바운드, 브레이든 스미스가 14득점 1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3월의 광란’으로 불리는 NCAA 전국 남자 농구 선수권은 이날 경기로 ‘엘리트 에잇(8강)’이 모두 가려졌다.

미드웨스트 1번 시드 퍼듀대는 2번 시드 테네시대학을 상대한다.

이스트에서는 1번 시드 코네티컷대학(UCONN)과 3번 시드 일리노이대학이 ‘파이널 포’ 진출권을 놓고 단판 승부를 예고했다.

웨스트에서는 4번 시드 앨라배마대학과 6번 시드 클렘슨대학이 격돌한다. 앨라배마대학은 1번 시드 노스캐롤라이나대학을, 클렘슨대학은 2번 시드 애리조나대학을 제압했다.

사우스에서는 4번 시드 듀크대학과 11번 시드 NC스테이트대학이 붙는다.

NC스테이트대학은 이번 대회 가장 낮은 시드로 8강에 올랐다. 1라운드에서 6번 시드 텍사스공대를 80-67로 제압하며 이변을 일으켰고, 2라운드에서는 또 다른 이변의 주인공 오클랜드대학을 79-73으로 눌렀다. 16강에서는 2번 시드 마켓대학을 67-58로 이겼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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