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린 선택의 연속…‘나는솔로’ 19기, 눈물의 최종선택만 남았다(종합)[MK★TV픽]

‘나는솔로’ 19기 남녀들의 엇갈린 선택이 또 한 번 반전을 선사했다.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든 가운데, 이들에게 ‘봄날’은 찾아올까.

10일 오후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모태솔로 특집으로 19기 모태솔로 남녀들의 사랑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영호는 자신이 마음에 드는 여자 출연자에게 주려고 미리 준비해 온 목걸이를 현숙에게 줄 준비를 했다. 광수, 상철이 이를 말렸지만, 그는 끝까지 현숙에게 목걸이 선물을 고수했다.

‘나는솔로’ 19기 남녀들의 엇갈린 선택이 또 한 번 반전을 선사했다. 사진=나는 솔로 캡처

현숙과 만난 영호는 자신의 마음을 불도저처럼 들이댔다. 현숙은 영호의 돌진이 부담스러웠고, “짧은 기간 안에 이성적인 감정이 생기긴 힘들지 않을까”라며 슬슬 거절의 뜻을 내비치기 시작했다.

영호는 눈치채지 못했다. 목걸이 선물까지 주기 위해 빌드업을 했지만 의도를 눈치 챈 현숙은 이를 빠르게 반납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현숙은 “저와 대화의 결이 맞지는 않아서 제가 많이 힘들었다. 영호님이 계속 마음을 표현한다면 너무 부담스러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영호는 “이성적인 호감이 없는 거라고 제대로 이야기해주긴 했는데 완곡한 거절인지 현실적인 걸 생각해서 거절한 건지 조금 길게 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후 현숙은 상철과도 슈퍼 데이트를 즐겼다. 그는 영호와 함께 했던 텐션과는 다른 텐션을 보였다.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왔다.

‘나는솔로’ 19기 남녀들의 엇갈린 선택이 또 한 번 반전을 선사했다. 사진=나는 솔로 캡처

상철은 “(현숙이) 무뚝뚝한 스타일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3일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것도 둘이 데이트 한번 더해보고 그럴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었다”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현숙은 “되게 설레고 좋았다. 여기와서 이성적 끌림을 가지고 데이트를 한 건 이번이 처음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그 시각, 솔로 나라에서는 순자가 영철을 찾았다. 영철은 순자와 이야기하던 중 “순자님이랑 저랑 완전히 물과 기름이다. 근데 물과 기름을 누군가는 섞어야 하지 않나. 순자님한테 이야기하는 거다. 내 마음을 살짝”이라며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했다.

이어 “성향이 그렇다는 거다. 성향이 저랑 완전 극인 거다. 보통 쉴 때는 보내는 거 하고 여러 가지 것들이 저랑 대비가 되더라”라며 “여기 여섯분 중에 한 분 있다. 차분하고 컨트롤 잘할 것 같은 영숙 같은 분 좋아한다. 영숙님의 마음은 52%다. 그런데 모르겠다. 두 번째는 노코멘트 하겠다”라고 쐐기를 박았다.

영자와 영수는 달달하면서도 아슬아슬한 데이트를 즐겼다. 영수는 영자의 패션에 대해 “나는 네 패션을 존중하지만 동의하지는 않다”고 지적해 영자를 발끈하게 만들었다. 그러다가도 식당에 가서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티키타카 케미를 보였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영수는 “오늘이 결전의 날이고 내일 확인의 날이구나. 우린 그럼 뒤풀이도 못하고 헤어지겠네”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영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라고 답하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제작진에게 “호감도가 없는 게 아니고 생겼는데 계속 잔잔한 상태에서 올랐다가 소폭으로만 이렇게 변동이 있는데 이 사람을 좋은 사람을 느끼지만 사귀고 싶은 사람이라고 느끼는지는 모르겠다. 이유가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라고 털어놨다.

이번 선택은 여자가 선택을 하게 됐다. 영숙은 상철을 선택했다. 그는 “재밌고 유쾌해서”라는 이유를 들었다. 정숙은 “어제 대화해 봤을 때 좀 통했다. 대화가 됐다”며 광수를 택했고, 순자는 “모르겠다. 머릿속에 맴돌더라. 마성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며 영수 옆으로 가서 섰다.

‘나는솔로’ 19기 남녀들의 엇갈린 선택이 또 한 번 반전을 선사했다. 사진=나는 솔로 캡처

영자도 영수를 택했다. 영자는 “영수님과 마지막으로 대화를 해보고 싶었다. 아니면 거절의 뜻을 밝혀야 할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옥순은 영식을 그대로 지나쳐 상철을 선택했다. 그는 “계속 대화를 해보니까 맞는 부분이 많은 것 같고 좀 더 같이 지내봐도 좋을 것 같았다”고 말했고, 현숙은 영호를 지나쳐 상철을 택하며 “한 분 한 분 데이트를 다 했을 때 가장 즐거웠던 것 같다”라고 이유를 들었다.

이로써 상철은 2대 의자왕으로 등극했다. 영호, 영식, 영철은 고독 정식이 확정됐다.

한편 엇갈린 선택 속 19기 남녀들은 최종 선택만 남겨두고 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영자가 영수에게 어떤 마음을 전할지 주목되는 가운데, 최종 선택을 위해 마음을 전하면서 눈물을 훔치는 남녀들의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높였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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