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소년들’이 펼치는 퍼스트 스테이지, 두 번째 무대가 공개됐다.
KBS2 아이돌 서바이벌 ‘메이크 메이트 원(MAKE MATE 1, 이하 ’MA1‘)’에서는 지난 첫 방송에서 아직 시청자들을 만나지 못했던 ‘일상 소년’들의 퍼스트 스테이지가 베일을 벗었다.
‘MA1’은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친구와 하나 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로, 시우민이 첫 단독 MC를 맡았으며 임한별, 솔라, 한해, 위댐보이즈, 김성은이 참가자들을 코칭한다.
스페셜 MC 이기광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두 번째 퍼스트 스테이지의 첫 무대는 그가 속한 비스트의 히트곡 ‘픽션’이었다. 사전평가에서 실력 지적을 받았던 ‘픽션’ 팀은 씨메이트의 걱정 속에 무대를 올랐다. ‘뚝닥’거리는 와중에도 걱정이 무색하게 무사히 무대를 마친 참가자들을 본 씨메이트 한해는 “기도하면서 봤다 기도하면서”라고 말했고, 김성은 역시 “힘이 쭉 빠졌다”고 무대를 보고 긴장이 풀렸음을 드러냈다. 픽션팀의 ‘관객 최애 멤버’는 이도하 참가자에게 돌아갔다.
다음 무대는 ‘환장의 팀워크’에서 ‘환상의 팀워크’를 이룩한 ‘긴 생머리 그녀’팀이었다. 팀내 불화로 인해 ‘팀워크 최하위 팀’으로 뽑혔던 이들은 피드백을 받은 이후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연습했고, 이들의 무대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이기광은 “팀원들끼리 주고 받는 춤도 그렇고 팀워크 최하위 팀으로 뽑혔던 게 맞나 싶을 정도였다”고 칭찬했다.
다음 무대는 화제의 참가자 ‘탈북 소년’ 김학성이 속해 있는 ‘베리 굿’ 팀이었다. 이들은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탁월하게 소화했고, 이에 한해는 “아이러니한게 놀아야 하는 곡인데 노래와 춤 둘다 어렵다”고 말하면서도, 이들이 잘 소화했음을 알렸다.
비주얼팀으로 꼽힌 ‘헬로우 퓨처’ 팀의 무대도 공개됐다. 긴장한 나머지 리허설에서 실수를 보여주었던 ‘헬로우 퓨처’ 팀의 무대에 씨메이트 임한결은 “나간 음정 찾으러 가는거냐. 미도리 첫 번째 후렴할 때 깜짝 놀랐다 노래를 너무 이상하게 햇다. 계속 음이탈만 들렸다. 한국 친구들도 노래할 때 끝까지 책임을 지고, 노래가 여러분들의 무대를 죽이는 느낌. 이건 해결해야 할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미도리 참가자는 “100퍼센트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자”며 무대에 임했고, 덕분에 첫 번째 스테이지를 무사히 넘길 수 있었다. 이 팀의 관객 최애 멤버는 빙판에게 돌아갔다.
비주얼은 1위이지만 실력은 최하위라는 극과 극의 평가를 받은 ‘U’팀의 무대도 공개됐다. 사전평가에서 ‘U’팀의 무대를 본 씨메이트 임한결은 “U팀은 학예회다. 이 무대는 제가 만약 피디님이라면 저는 (무대에) 못 세운다. 심지어 퍼스트 스테이지에는 관객들이 함께 하는데 이건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최약체 팀으로 뽑힌 가운데 윤호현 참가자는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며 필사의 연습을 보여주었다. 걱정과는 다릴 무대를 무사히 마친 가운데, ‘U’팀의 참가자 최한결은 넘치는 끼를 발산했고, 그 결과 관객 최애 멤버로 선정됐다.
마지막 무대는 에이스팀 ‘으르렁’이었다. 씨메이트의 극찬 가운데 리허설을 시작한 ‘으르렁’ 팀이지만, 음이탈 실수가 일어났고, 이에 씨메이트들은 아무리 잘해도 무대에서 실수를 하면 관객들은 그 부분만 생각한다고 염려했다.
걱정과는 달리 조민재 참가자는 탁월한 가창력을 자랑했고, 노래와 춤 모두 갖춘 올라운드 멤버로 평가 받으며 ‘관객 최애 멤버’로 선정됐다.
방송 말미에는 첫 번째 평가가 예고됐다. 참가자 기준으로 짝수 등수의 참가자는 왼쪽으로, 홀수 등수는 오른쪽 로드로 걸어가 바닥에 적힌 등수에 오르는 방식인 가운데, 과연 ‘MA1’의 첫 1위는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