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란과 작별’ 맨유, 대형 센터백 영입에 사활···“에버턴 수비수와 개인 합의 완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센터백 영입에 사활을 걸고 있다. 맨유가 가장 먼저 영입하고자 하는 수비수는 제러드 브랜스웨이트(21·에버턴 FC)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맨유가 브랜스웨이트 영입에 다가서고 있다”며 “맨유는 브랜스웨이트와 개인 합의는 마친 상태로 에버턴과의 이적료 협상을 남겨두고 있다”고 전했다.

맨유는 2023-24시즌을 끝으로 라파엘 바란과 작별한다. 베테랑 조니 에반스는 6월로 맨유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 등은 이적 가능성이 있다.

제러드 브랜스웨이트. 사진=AFPBBNews=News1
제러드 브랜스웨이트. 사진=AFPBBNews=News1
제러드 브랜스웨이트. 사진=AFPBBNews=News1

맨유는 2023-24시즌 수비 조합으로 골머리를 앓았다.

바란, 매과이어,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등이 번갈아 가면서 팀 전력에서 이탈했기 때문. 수비진의 잦은 부상은 맨유가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위까지 내려앉은 이유 중 하나였다.

브랜스웨이트는 맨유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수비수다. 2002년생인 브렌스웨이트는 195cm 키에 강한 힘을 갖추고 있다. 매 경기 상대 공격수와의 몸싸움에서 밀리는 법이 없고, 공중볼을 장악한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활용해 빌드업에서도 강점을 보인다.

브랜스웨이트는 2023-24시즌 EPL 35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다. 리그컵, FA컵에선 각각 3경기씩 뛰었다.

브랜스웨이트는 2022-23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명문 PSV 에인트호번으로 임대를 다녀온 뒤 기량이 만개했다.

브랜스웨이트는 2022-23시즌 프로 데뷔 후 처음 한 시즌 리그 15경기 이상을 소화했다. 브랜스웨이트는 2022-23시즌 에레디비시 27경기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제러드 브랜스웨이트. 사진=AFPBBNews=News1

브랜스웨이트가 에버턴 복귀 후 EPL에서도 경쟁력을 증명하면서 맨유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에버턴은 브랜스웨이트의 이적료로 약 7,000만 유로(한화 약 1,230억 원)를 생각 중이다. 맨유는 이적료 문제만 해결하면 수일 내 브랜스웨이트를 품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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