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아티스트와 이렇게 아름다운 여러분들과 함께 한 이순간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나이를 떠나서 지역을 떠나서 인종을 떠나서 음악으로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박진영)
야외 공연이 불어넣은 음악의 열기는 실내공연인 ‘위버스콘’으로 번져 나갔다.
‘위페콘’의 핵심이자 꽃으로도 꼽히는 ‘위버스콘’ 역시 지난 15일 공연에 이어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내에 있는 인스파이어 아레나에 진행됐다.
1만5천석을 가득 채운 팬들을 제일 처음 만난 아티스트는 선공개곡 ‘Hey! Hey!’으로 무대를 꾸민 투어스였다. “저희가 꼭 함께 하고 싶었던 무대였다”며 데뷔 후 처음으로 ‘위버스콘’을 찾은 설렘과 긴장감을 드러낸 투어스는 “작년에는 연습실 올해는 무대 위에서 신곡을 선보일 수 있어서 영광이다. 앞으로 더 성장하는 투어스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들은 안무 일부를 스포하면서, 6월 24일 발매되는 신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투어스에 이어 등장한 아티스트는 가수 정동원의 부캐 JD1과 버추얼그룹 플레이브였다. “갓 데뷔한 신인 아이돌”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창조자(혹은 개발자) 정동원이 만들어낸 버추얼 아이돌 JD1의 콘셉트를 충실하게 지킨 그는 “제가 아직은 신인이지만, 정동원 개발자님을 따라서 여러 페스티벌에 따라다녀 봤다. 여기는 팬 분들의 분위기가 장난이 아닌 것 같다. 다시 한 번 무대를 서게 돼서 기분이 좋고 굉장히 떨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