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노스’ 신승민 위닝 3점포! KOGAS, ‘승태볼’ 정관장과 혈전서 웃었다…3연패 탈출 및 2R 첫 승 신고 [KBL]

‘타노스’ 신승민이 혈전을 끝내는 빅샷으로 3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과의 2024-25 KCC 프로농구 2라운드 홈 경기에서 83-80으로 승리,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라운드 상승세를 2라운드까지 이어가지 못했다. 그러나 정관장을 꺾으며 3연패 탈출, 2라운드 첫 승리를 신고했다.

사진=KBL 제공

신승민(3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위닝 역전 3점포는 하이라이트였다. 그는 78-80으로 밀린 4쿼터 막판, 깔끔한 3점슛을 성공시키며 81-80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SJ 벨란겔이 자유투를 놓치지 않으며 승부의 추를 기울였다.

앤드류 니콜슨(18점 10리바운드 2스틸)을 필두로 이대헌(15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그리고 벨란겔(13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정성우(12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 유슈 은도예(13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2블록슛)의 지원 사격도 돋보였다.

정관장은 ‘승태볼’을 앞세워 거둔 지난 부산 KCC와의 연장 혈전 끝 승리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더불어 현재 허리 통증으로 자리를 비운 김상식 감독의 통산 100승도 다음으로 미뤄졌다.

사진=KBL 제공

정관장은 마지막까지 한국가스공사를 압박했다. 4쿼터 9점차(55-64)로 밀렸던 그들은 10-0 스코어 런을 기록, 승부를 뒤집는데 성공했으나 신승민의 마지막 3점슛을 막지 못한 게 아쉬웠다.

박지훈이 14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 정효근이 14점 8리바운드, 변준형이 10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분전했다.

배병준(15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의 외곽 지원, 한승희(10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투혼, 그리고 캐디 라렌(15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 7블록슛)의 존재감이 돋보였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사진=KBL 제공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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